초청장 받은 국회의원들,공직자들도 일체 불참 하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주한일본대사에 20일 서울성북동 일본대사관 관저에서 열 자위대 창설 65주년 기념 축하 서울행사 중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활빈단은 일본대사관이 매년 벌인 행사를 올해도 강행하기로 하자 시민사회단체들과 일본 우경화  걱정하는 애국시민들에게 "군국주의로 회귀해 군사 대국화를 꾀하는 일본의 망동을 결사적으로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활빈단은 "대한민국 해군,해경의 독도 방어 훈련도 반발하고 나선 일제 침략군의 후예들이 서울에서 행사를 버젓이 열고 일왕 생일축하연도 여는 것은 '민족자존심을 후비는 망동으로 말도 안된다'"며 "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날 경축행사을 열거나,나치가 프랑스에서 기념식을 여는 꼴"이라 맹비난했다.​

한편 활빈단은 침략주의 군사대국화를 획책하는 아베 정부의 자위권 확대 강화 반대 도쿄 황거(皇居),총리관저,방위성 시위를 벌이기 위해 방일(訪日)투쟁도 불사할 계획이다.

                       <성   명   서>

일본의 자위대 창설기념식 서울행사 개최와 자위대 집단적 자위권 강화를 강력 반대한다

일본은 이미 미·일 군사협력 무대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내용의 新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젠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지구촌 전역(全域)에서 군사일체화를 행동으로 돌입할 단계에 들어갔다.​

이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일본이 자위대를 수시로 해외 파견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 인 ‘국제평화지원법’과 한반도에 유사사태가 발생 할 때 미군 지원을 가정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 한 ‘주변사태법’을 계승한 ‘중요영향사태법’활용 등 무슨 명분으로든 전쟁일으킬 소지가 역력한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 아베총리의 ‘침략군국주의 부활’ 망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또한 활빈단은 미국의 지원과 지지아래 일본의 군사적 역할과 자위대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각종 법안 개정 등 전쟁할 수 있는 입법 정비를 급가속 화해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날개 달은 심각한 안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문재인 정부와 전 국민에 일본 재침략을 분쇄 응징할 극일(克日)태세 돌입 을 촉구한다.

이와 함께 활빈단은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재무장을 통해 군사대국화하려는 일본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물인 자위대의 급부상은 한국에 는 심각한 외교·안보적 도전이자 “동아시아 평화 와 안정에도 일대 격랑을 예고하고 있다”고 경고 한다.

이에따라 자위대가 한반도 유사시 주일 미군을 도와 한반도와 그 주변에 파병할 수 있는 길까지 열린 상황에서 활빈단은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 며 전쟁을 할 수 있는 정상국가로의 변신을 모색 해온 아베 총리의 극우 정부를 경계하지 않을 수 없기에 자위대의 무력도발에 대비해, 총력대응에 나설 것”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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