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손우진 기자] 22일 오전 6시 52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소재 한 박스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사고로  화재가 최초 발생한 지점으로 보이는 박스제조 공장과 옆 액자제조 공장 건물 약 800㎡이 소실됐다. 정확한 재산 손실액은 현재 소방당국이 추산중이다.

고양시는 오전 7시 51분경 화재재난 문자를 발송했으며 공장건물 3개 동을 태웠고 인명피해는 없다.

건물에서 일어난불로 화재가 발생하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18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 펌프차 6대 등 장비 41대와 건물 소방관 101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펼쳤다.

또한, 화재가 발생한 공장과 2차선도로와의 거리는 약 1km 정도되고 이구간의 도로가 취약하여 소방차가 돌릴수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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