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벨라루스 대사관, 독립기념일 기념 ‘내셔널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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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벨라루스 대사관, 독립기념일 기념 ‘내셔널 데이’
  • 정수동 기자
  • 승인 2019.06.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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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김아름내 기자   편집  정수동 기자]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은 2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3층에서 벨라루스의 독립기념일과 나치 해방 75주년, 외교의 해 100주년을 기념하는 ‘내셔널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한 벨라루스 포프코브 대사,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비롯해 정부기관, 외교부, 주한 외교단 및 각 부처 기관장, KOTRA 관계자와 (주)세계문화경제포럼 이성우 사무총장,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우덕수 상임 부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안드레이 포프코브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올해는 벨라루스의 여러 가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해”라며 국경일 행사에 와준 내외빈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포프코브 대사에 따르면 100년 전인 1918년, 인민 공화국 선포와 함께 국가 외교활동이 시작됐다. 75년 전인 1944년 7월 3일에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소련군이 바그타리온 전투에 승리하면서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가 나치로부터 해방됐다.

 

포프코브 대사는 “벨라루스 공화국은 지리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모든 국가와 우호적인 관계 증진을 목표로 다중벡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동맹국 범위 확대와 세계와 지역사회 안보, 안전을 위해 소련 이후 상속받은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해제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27년 전 한국과 벨라루스는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정치적, 경제적, 과학적, 문화적으로 유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벨라루스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핵무기 확산을 막고 남북간 대화를 이어가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벨라루스는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폐기하면서 국제 비확산 제체 및 세계 평화에 기여한 국가”라며 “이러한 경험으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구축에 대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지지하고 있는 우리의 중요한 외교 정책 파트너”라고 칭했다.

윤강현 조정관은 “벨라루스 속담에 ‘우정은 돌담보다 견고하다’는 말이 있다. 27년간 두 나라가 다져온 우정의 토대 위에 풍부한 협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국 정부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세계문화경제포럼 이성우 사무총장은 “외교부 및 러시아 잠비아 콜롬비아 그리스 미국 라오스 모로코 불가리아 탄자니아 르완다 가봉 등 각 국가의 대사관을 통해서 상호 문화교류와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을 좀 더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예술 철학 등 전반에 걸쳐서 지속가능한 구조와 실현 가능한 혁신 전략들을 공유하고 초경쟁 환경에서 공생할 수 있는 대안들을 찾아내고 세계문화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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