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수원=임새벽 기자]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변용만)는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이 후원한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김용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과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변용만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이 인사말과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변용만 연합회장은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육의 품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우리 사회가 저출산 등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과잉보호와 보육에 대한 기대욕구가 날로 높아간다"며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의 일선에서 더 높은 보육의 품질향상에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해 진정한 공보육 실현을 위한 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개최된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공무원, 어린집 관계자, 학부모, 언론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1부에서는 경기북부공공형어린이집 이인숙 회장(새싹어린이집 원장)의 사회로 개회식과 장영인 한라대학교사회복지과 교수의 '국가책임보육과 공공형의 역할'이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기도공공형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인 권정숙 교수를 비롯한 각 부분별 발제자들이 공공형어린집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2부에서는 권정숙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은주 경기도의원(예결위특별위원장), 남상덕 경기도보육정책과장, 문지상 한국보육진흥원 차장, 이수련 수원과학대학 아동보육과 교수, 김은숙 열린어린이집 학부모, 김신자 푸른숲어린이집 원장, 권용주 새싹어린이집 교사가 참여해 열띤 정책토론과 경기도미래보육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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