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료좌석 온라인 판매

[뉴스프리존,부산=김수만 기자]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5회 부산 불꽃 축제에 같은 시기 개최를 앞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11월 25일~26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기획과 함께, 더욱더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불꽃 쇼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부산 불꽃 축제는 같은 시기 개최를 앞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11월 25일~26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기획과 함께, 더욱더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불꽃 쇼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탈리아의 불꽃 연출기업인 파렌테(Parente Fireworks Group) 초청, 세계적인 불꽃 연출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한편 10일 부산시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부산 불꽃 축제 유료좌석을 온라인을 통해 공식 판매도 한다.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천2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4천800석) 등 총 6천 석이 판매되며 유료좌석 외에 협찬사, 소외계층 초대 2천300석 등을 포함해 총 8천300석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꽃 축제의 유료좌석 판매를 통해 외래 관람객들의 방문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좌석 판매 수익금 전액은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등 신규 고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투입되는 것은 물론, 불꽃 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와 안전시설 확충 등에도 투입되어 부산 불꽃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는 데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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