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남시

[뉴스프리존 경기=최문봉 기자] 하남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및 치매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하남시 평생학습관을 제 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11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치매바로알기 및 치매이해 등 전 구성원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제5호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문해교실인 ‘파랑새학교’와 ▲또래집단이 선생님이 되는‘서로서로 학교’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학습관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연계 ․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치매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평생학습관과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하남시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환자와 가족이 배려 받고 안심하며 생활 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 1호 기관으로 지정한 이래로 이번에 하남시 평생학습관 까지 총 5기관을 선정하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하남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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