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우수선수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체육회>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1일 오후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대학부 우수선수 73명에게 2019년 상반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을 받는 선수들은 시체육회가 상반기 경기력을 토대로 선정한 광주시 소속 대학부 선수들로 제100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안정적으로 훈련에 집중하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체육회 우수선수 장학금은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대회 성적에 따라 등급별 차등 지급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오순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훈련에 매진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대회 성적에 따라 상․하반기 장학금을 주게 되었다.”며 “대학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더욱 분발해서 광주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이 향상되어 광주의 위상이 높아지고, 하반기에는 더 많은 선수들이 혜택을 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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