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부 24'나의 생활 정보'서비스 제공.ⓒ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행정안전부에서는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IT 취약계층이 행정기관을 방문하면 생활에 필요한 생활정보 47종을 민원처리 운영창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2019년 2월부터 시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사천시는 어르신들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 등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나의 생활 정보’ 서비스를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부 24 ‘나의 생활 정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주요 내용은 ▲가족/건강 5종 ▲ 세금 9종 ▲연금 5종 ▲병역 4종 ▲범칙금/과태료 3종 ▲자동차 5종 ▲생활금융 10종 ▲주택/복지 6종으로 총 47종이다.

나의 생활 정보는 이용 동의 후 연금, 휴면예금, 여권만료일 등 생활 속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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