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실화탐사대 기술 자문으로 출연 중인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

최근 몸캠피싱 범죄에 피해를 보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몸캠피싱’이란, 채팅 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알몸 채팅을 요구한 후, 악성코드를 설치하게끔 유도하여 피해자의 휴대전화 연락처 정보 등을 빼내 녹화된 피해자의 알몸채팅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하거나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공개한다며 동영상 유포 협박과 함께 금전을 요구하는 피싱의 한 수법이다.

최근 청소년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몸캠 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출처 불명의 실행파일을 다운 받은 후 설치하는 행위를 삼가야 하고, 랜덤 채팅 등 낯선 여성과 대화할 때는 언제든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환경설정' 메뉴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어플의 설치를 차단'해 둠으로써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랜덤채팅, 데이트 어플 등에서 만남 사람과 음란채팅 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몸캠피싱 편에 보안 기술 자문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시큐어앱’은 다년 간의 IT 보안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몸캠피씽 신종 수법과 행동패턴 등을 분석해 빅데이터 기반의 몸캠피싱 대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협박범에 대한 대응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동영상 유포 차단과 악성코드 삭제 등에 대한 기술을 바탕으로 24시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여 몸캠피싱 협박으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시큐어앱 관계자는 “만약 현재 몸캠피씽 협박을 받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즉시 보안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악성코드 삭제와 동영상 유포를 차단하는 등 확실하게 대처하여 금전적인 피해, 동영상 유포에 대한 피해 두 가지 모두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시큐어앱은 현재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24시간 무료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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