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학 경쟁률 3.8대1, 대학원 역시 최고 15:1 경쟁률 기록

한양사이버대학교, 2019년 2학기 입시 최고 20대1 경쟁률 기록(출처: 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일 마감한 2019년 2학기 입시 원서접수에서 정원내 신‧편입학 962명 모집에 총 1,636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반적으로 1.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정원내 편입학의 경우 191명 정원에 729명이 지원하여 3.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그중에서 공학계열 5:1, 인문사회계열 3.4:1, 디자인계열 3.6: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전공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외의 경우도 학사편입 전형이 2.7: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특히, 산업체위탁전형 공학계열 3.4:1, 인문사회계열이 20: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직장인 재교육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금번 입학전형을 통해 약 800여명의 불합격생이 발생하는 등 1등 사이버대학교의 위상을 나타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대 온라인 석사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019년 2학기 대학원 모집 역시 휴먼서비스대학원 15:1, 교육정보대학원 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부와 석사과정 모두 경쟁력 있는 전공을 통해 사이버대학의 수준 자체를 높여놨다는 평가다.

한양사이버대 합격자는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2019년 2학기 합격생의 등록기간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0년 1학기 신입생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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