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2일까지 접수, 당선작 7개팀에 총 490만원 상금 및 상장 수여

[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오는 9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산업공학회와 공동으로 ‘대학생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정보통신기술, 공공데이터등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이다.

[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전공과 무관하게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및 콘텐츠’를 주제로 응모분야는 환경, 교통, 안전, 에너지, 도시운영, 생활복지, 건설혁신, 인공지능, 네트워크, 데이터 등이다.

경진대회 참가신청 서류는 대한산업공학회 홈페이지에 1일(목)부터 8월 12일(월)까지 신청을받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선정된다.

포스터 =  LH

예선심사를 통과한 7개 팀에 대해서는 9월 4일(수)부터 9월 6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19)에서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발표와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 상금 200만원 및 국토교통부 장관상, 최우수상 1팀은 상금 100만원 및 LH 사장상, 우수상 2팀은 각 50만원 및대한산업공학회장상, 장려상 3팀에는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도시의 공공기능 개선 및 스마트시티 산업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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