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한여농 합동으로 “농촌 발전의 재도약의 기회로 삼자!”

영주시 농업경영인 가족화합행사 /영주시 제공

[뉴스프리존, 영주=장연석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8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농업의 미래를 다짐하고 농업경영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28회 영주시농업경영인 가족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 농업경영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회장 전인만)와 (사)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곽문주) 회원 및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농업과 농촌 발전의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영주시장을 비롯한 대내외 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과 명랑운동회로 친선 도모를 통해 농업발전과 상호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전인만 (사)한국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장은 “한농연과 한여농이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힘을 합쳐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찾는 활동을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한농연‧한여농 회원 및 가족을 모시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농촌은 세계화 개방화 물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한농연과 한여농이 중심이 되어 힘과 지혜를 모아 농업발전에 노력과 관심을 기울인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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