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국회부의장 ‘문재인정부의 한계와 자유한국당의 과제’ 특강

자유미래포럼 창립2주년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7번째가 이주영 국회부의장, 6번째가 박상웅 자유미래포럼 회장)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다양한 사람, 의견들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화합과 협치를 이루고자 자유보수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이로 인해 국민의 신뢰 회복과 확고한 지지를 받은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고자 자유미래포럼이 설립됐다”

자유미래포럼(회장 박상웅) 창립2주년 정기총회가 18일 국회의원회관 9간담회의실에 개최됐다.

이날 이주영 국회부의장의 ‘문재인정부의 한계와 자유한국당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념특강이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특강에서 문재인 정부가 정부비대와 정책무능(탈원전·부동산·미세먼지), 외교와 안보 무능(굴욕적인 대북정책)으로 국민의 삶이 힘들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법치주의, 주변국 동맹 강화와 보수정화운동 등을 통해 어느 때보다도 미래를 위한 자유한국당의 역할이 크다고 피력했다.

미참석했지만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축사를 통해 자유미래포럼이 자유우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현장의 목소리들을 수렴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제시했다.

한편, 자유미래포럼에는 김선동·김규환·윤종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정미경 前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박상웅 자유미래포럼 회장,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유미래포럼 창립2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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