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 지부장 선거 출마

 

[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제12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 지부장 선거에 정문호(55. 전 광주광역시 지부장.사진) 후보가 출마했다.

특히 정문호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광고비 반값협상'을 내걸고, 광주지역 개업공인중개사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단비를 내릴 전망이다.

정 후보는 공약내용으로 ▲광고비 반값협상 ▲중개보수 사수 ▲중개실무 인턴반 운영 ▲부동산 전문 상담위원 운영 ▲분회별 거래정보망 운영 등을 공약했다.

특히 광고비 반값협상은 생활정보지 관계사와 상생협력 관계 협약체결로 과다하게 지출되고 있는 광고비를 줄이다는 계획이다.

또 중개보수 사수는 채권추심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실질중개한 개업공인중개사가  배제된 채 당사자간 계약으로 눈속임 하는 등 각종 중개보수 침탈행위에 대한 법적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중개실무 인턴반 운영은 중개실무경력이 없거나 부족한 정회원을 대상으로 중개업무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이어 금융 세무 법무 건축 등 부동산과 관련된 전문가들과 협약, 각 분야의 전문 상담을 통해 중개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생활정보지 중심의 중개현실 타파와 사설정보망의 중개침탈을 막고 협회 거래정보망인 한방을 활용한 광주만의 특화된 시범 분회거래정보망을 만들어 지부전체로 확산 할 계획이다.

한편 제12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 지부장 선거일은 오는 25일 협회 회관에서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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