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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트럼프에 한일 갈등 관심 당부.. (문재인·아베)그들이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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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트럼프에 한일 갈등 관심 당부.. (문재인·아베)그들이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임병용 기자
  • 승인 2019.07.20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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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임병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한일 갈등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관여 요청이 있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20일 “지난달 30일 한미정상회담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일 갈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실은 한국 대통령이 내가 관여할 수 있을지 물어왔다"며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도 둘 다 원한다면’이라는 전제를 단 것으로 보아 당장 나설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일단 한일 양국에 문제 해결을 맡겨두고 필요한 경우 역할을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에게서 중재 요청을 받았음을 밝히며,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직접 언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백악관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일 갈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렇다. 진행 중인 일본과 한국 사이의 갈등이 있다"며 이같이 말횄다고 <로이터><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전했다.

트럼프는 이어 한 일 외교마찰에 "(문 대통령에게) 얼마나 많은 사안을 관여해야 하느냐, (문 대통령을) 도와 북한에 관여하고 있다, 아주 많은 일들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먀 "하지만 그는 여러 마찰이, 특히 무역과 관련해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일본은 한국이 원하는 뭔가를 가지고 있고 그는 내게 관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이 개입할지에 대해선 "아마도 (한일 정상) 둘다 원하면 나는 (관여)할 것"이라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두 정상간의 "일본과 한국 사이에 관여하는 것은 풀타임 직업 같은 (힘든) 일"이라며 거듭 즉각 개입에 부담감을 나타면서 "그러나 나는 두 정상을 좋아한다. 문 대통령을 좋아하고 아베 신조 총리에 대해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는 여러분이 알지 않느냐. 그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재차 원만한 합의조로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하면 나는 거기 있을 것"이라며 "바라건대 그들이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들은 갈등이 있다. 의문의 여지가 없다. 무역갈등이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직접 언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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