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몸짱 경찰 정소라 "포징을 더 보완해서 다음 대회에 출전하겠다"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21일 경기도 성남시 YMCA LH스포츠센터에서 ‘2019 피트니스스타 성남’ 대회가 열린 가운데, 비키니 종목에 출전한 정소라가 멋진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정소라는 첫 출전한 지난 '피트니스스타 남양주' 대회에서 피트니스 모델 3위를 수상한바 있으며, 오늘 대회에서는 피트니스 모델 2위를 차지했다.

현재 강동경찰서 경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소라는 ”원래 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결혼하기 전에 버킷리스트중에 하나가 몸을 만들고 바디 프로필 찍는거였다“며 ”바디 프로필 준비하면서 대회에 참가해 보고 싶어 용기를 내서 나왔다“고 참가 계기를 말했다.

이번 '피트니스스타 성남'대회에 피트니스 모델, 스포츠 모델, 노비스 비키니종목에 출전했던 그녀는 “포징을 혼자 연습해왔는데 포징에 조금더 보완할 생각이다"며 "아이도 있고 일도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까지만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 피트니스스타 성남’ 대회는 클래식 피지크, 클래식 보디빌딩, 머슬, 피트니스모델, 어슬래틱모델, 모노키니, 피지크, 스포츠모델, 비키니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약 38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번 ‘피트니스스타 성남’ 대회 각 종목 3위안에 입상한 선수들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피트니스스타 파이널’에 출전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