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이사장 조동관)가 주최하는 '제39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이 오늘(25일) 서울 중구 소월로에 위치한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노미네이트를 살짝 엿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약1시간동안 진행되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1시간 40분 동안 진행이 된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네이버 V live로 진행이 되어 생방의 묘미로 시청의 즐거움이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유호성과 박하선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의 사회자로는 윤지현 아나운서와 가수 차수빈이 선정됐다. 또한 축하무대는 구민아의 국악과 기타리스트 박창곤의 무대, 트롯요정 요요미의 무대로 꾸며진다.

한편, 황금촬영상영화제시상식은 197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왔으며,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작품, 우수촬영인, 우수영화인 등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 목적은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기술 발전을 하게한 공을 치하하고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심사위원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이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기술성, 예능성 등으로 구분하여 채점하고 시상하고 있다. '제39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시상식은 한국컴퍼니가 공식 주관사로 선정되어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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