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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전북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개그맨 김현철, 성희롱 고소의 끝은 어디로?
'유쾌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개그맨 김현철씨, 김씨가 이웃주민을 맞고소한 진행상황은 김씨에게 그다지 유쾌하지 못 한 듯
  • 김은경 기자
  • 승인 2019.07.26 08:10
  • 수정 2019.07.26 08:13
  • 댓글 0
전북고창군청이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군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기획하며 이어온것이 10년째다.25일 목욜 오후 7시30분에는 최근 이웃주민과 갈등을 빚어 논란을 일으킨 개그맨 김현철씨가 해설을 하며 지휘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했다.고창군은 그외 주간 공연 스케쥴을 공연장 입구에 안내하는 핏켓을 세워 놓았다 /사진 김은경기자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전북고창군청은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 군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기획하며 이어온 1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1년 전 개관한 고창 문화의전당에서는 월 1회 또는 2회, 년간 15회 정도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개그맨 김현철씨 지휘와 해설을 곁들인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기획도 그동안 고창군청에서 늘 해오던 문화예술공연 기획의 일환이었다고 군청 관계자는 전했다.

본지 기자가 "김현철씨가 최근 이웃 주민들과 마찰을 일으켜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라고 말하니 군청관계자는 "기사를 통해 알고 있다"면서 "군청에서 공연기획을 잡은 것은 사건 이전에 이미 세팅해놓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타운하우스의 성격상 이웃주민과 마당을 터놓고 살면서 각 집에서 홈파티를 열기도 했던 이들 주민들 사이에 벌어진 갈등이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로 이어지는 상황이 되었다.

개똥과 관리비로 촉발되어 성희롱이라는 민감한 사안으로 사건을 키웠다. 그런데  한가정의 가장이 졸지에 이웃을 성희롱한 파렴치한이 되었으나 이는 김현철씨측의 거짓말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나와서다.

이어지는 이웃주민들의 증언은 "성희롱 없었다", "말이 안된다"고 강변했다.

문화의 전당 500여 객석은 가족단위의 관객으로 가득찼으며, 김현철씨의 해설을 곁들인 오케스트라 연주로 한참 무르익었다 /사진 김은경기자

6세 아이부터 입장이 가능한 가족 문화예술공연에 출연한 개그맨 김현철씨를 만나러 본지 기자는 고창 문화의전당에 직접 가 보았다.

문화의 전당 500여 객석은 가족단위의 관객으로 가득찼으며, 김현철씨의 해설이 곁들인 오케스트라 연주로 한참 무르익었고,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김씨는 구슬땀을 흘리고 고창 군민과 소통하고 있었다.

본지 기자는 이웃 가정의 가장을 성희롱범이라 적시하며 고소장을 낸 김현철씨를 이 날 만나지는 못했다.

고소취하를 할 의향이 있는지, 사과의 뜻이 있는지 김씨의 부인과 전화연결을 해보기로 하며, 

김씨 부인에게 성희롱을 했다고 맞고소 당한 이웃주민 A씨의 남편과 전화 연결을 했다.

그는 통화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 가족모임에서 있을 수도 나올 수도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A씨의 남편은 "아내는 개똥도 안 치우는 몰염치한 견주가 되었으며, 본인은 한순간에 이웃을 성희롱한 파렴치한이 되어있다"며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로 고소를 한 김씨는 지금 전북 고창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공연을 한다고 하니 기가 막히다... 한 가정의 가장을 비상식적인 사람으로 만들어놓고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게 ..."라고 말끝을 흐리며 어차피 사건은 김현철씨가 서울중앙지검으로 자신을 모욕주려고 고소를 했으니 곧 조사를 받는다고 했다.

이어서 "이웃주민들이 김씨 측에 불리한 증언을 쏟아내자 그제서야 (거짓고소한 것에)사과를  하겠다는 말이 들려왔으나, 그것도 "'사과를 하면 받아줄거냐'라는 조건부 사과였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과의 진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고소취하가 선행되어야 한다. 단지 지금의 상황을 모면하거나 거래를 위한 사과는 오히려 피해자를 더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개똥에서 촉발, 알고보니 단지내 관리비 의견충돌로 한밤중 김현철씨가 이웃에 고성지른 일이 쌍방 경찰신고(개똥관련 김현철부부측에서 A씨를 경찰신고) = 고소로(A씨 김현철씨의 한밤 고성에 두려워 고소) 전개하다가 이에대한 맞대응으로 김현철씨 부부는 성희롱으로 A씨 남편을 맞고소 하게되고 이웃주민들의 증언으로 성희롱은 있을 수 없는일, 성희롱한적 없다는게 드러난 상황이다. A씨의 개는 2키로짜리 아주 작은 강아지이며 사진은 A씨 강아지의 변이 이웃 마당에 있는 사진 . A씨는 타운단지 주민 단톡방에서 집을 탈출한 강아지가 혹시 변을 본걸 발견하면 즉시 알려달라고 요청하고 치우겠다고 여러번 양해를 구한 카톡 내용도 공개했었다 /사진 제공 A씨

김은경 기자  saint4444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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