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 폴댄서 국내 랭킹 1위 최재규 선수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여자 폴댄스 세계 랭킹 6위, 국내 랭킹 1위인 폴아트 최재규 선수가 오는 7월 28일 일본 시부야에서 개최되는 'Pole theatre japan(폴시에트리 재팬)'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금일 오전 10시 출국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Pole theatre(폴시에트리)'는 미국, 우크라이나, 스위치, 파리, 스웨덴, 홍콩, 아일랜드, 이테리, 그리스,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 폴 대회로써, Pole Art(폴 아트), Pole Comedy(폴 코미디), Pole Drama(폴 드라마), Pole Classique(폴 이그조틱)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최재규 선수는 Pole art 부문 파이널리스트로서 사전 비디오 심사를 통해 프로 부문(남녀 부문 통합) 최종 7명 안에 포함되 출전하게 됐다.

▲ 여자 폴댄서 국내 랭킹 1위 최재규 선수

최재규 선수는 "이번 작품의 컨셉 스토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비참하게 버림받은 신부의 슬픈 감정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번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작품인 만큼 큰 실수 없이 무사히 연기하는것이 목표고, 한국의 폴아트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한편, 최재규 선수를 후원하는 (주)엠투디바인은 "평소 폴아트 최재규 선수를 관심 깊게 지켜보면서 단독 후원사로 함께 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 한다면서, "폴아트 부분의 랭킹 1위 선수인 만큼 최재규 선수에 선전을 기원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응원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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