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정은미 기자] 우리나라에도 외국인이 100만명이 거주하면서, 건강보험에 가입해 건강보험료를 내는 돌파해 12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과 정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은 의무적으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가입하도록 하면서 약 21만8천명이 한꺼번에 건강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체류가 늘어나면서 건강보험 가입 외국인은 작년 12월말 기준 97만천여명에서 118만9천여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전까지 외국인 가입자는 직장 가입자가 66만4천명이었고 지역가입자가 30만6천명이었다. 외국인은 외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으로 한국계 외국인도 포함한다. 재외국민은 외국에 체류하거나 오랫동안 살면서도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는 한국국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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