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칼럼] 여의도 폭파 왜 해야 하는가? 썩은 정치 외면 말자

① 국회의원 299명 유지비 4년 2조 7천억

지방의원 3600명 4년 유지비 1조 7천억

4조 4천억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44만 명에게 천만 원씩 나눠 줄 수 있는 돈, 대학4년 졸업하면 2천만 원의 빚을 지고 실업자가 되고 마는 이 현실.

44만 명의 대학생들의 1년 치 등록금에 맞먹는 국민혈세 먹는 하이에나들인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의 행태를 계속 외면 할 것인가.  

② 국회가 단 한번이라도 밤을 새워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과 대안을 마련한 일이 있는가?

 
③ 2008년 예산 260조를 2007년 정기국회에서 정부원안에 국회의원들의 지역구 챙기기 비용을 추가. 제대로 심의도 하지 않고 방망이 쳤다.

 
국회의원들이 이듬해(2008년) 4월에 있을 국회의원선거의 공천 때문에 유력 대통령후보에 줄서고 눈도장 찍고 따라다니고 돈 줄 대주는데 혼을 팔아먹는 바람에 예산심의가 눈에 보였겠는가?

 
총예산 260조 중 불요불급(不要不急) 항목 10퍼센트는 깎아서 청년실업, 비정규직 대책비 등 경제난 해결에 전용할 수 있었다.

260조의 10퍼센트면, 26조, 260만 명에게 천만 원씩 나눠줄 수 있는 돈, 이 엄청난 예산을 낭비시키는 여의도 정치.

 
④ 젊은이들은 아는가? 헌법46조(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 이른바 자율권이다.

이 자율권이 지켜지지 않는 것은 부패한 정당의 소수기득권자들이 공천권을 틀어쥐고 밀실야합 돈 거래로 후보를 공천, 그렇게 당선된 국회의원은 자율권이  원천적으로 거세되고 정당파견관이 되어 국회에서 패싸움의 도구로 전락하는 것이다. 이런 악순환이 청년 백수(白手)를 무더기로 만들고 비정규직과 소외계층의 피를 말려 가게 되는 가는 것이다.

 
⑤ 이 땅의 젊은이들이여, 나를 여의도 폭파의 도구로 사용하라!

▲ 박찬종 前5선국회의원 (올바른사람들의 모임 상임대표)제군들이 취업을 걱정하고 실업에 불안해한다면 썩고 병들고 국민을 외면하고 패거리 싸움에 골몰하면서 자기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국가 경제의 발목을 잡는 썩은 여의도정치를 폭파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나 박찬종, 제군들의 결의에 찬 행동에 도구할 것을 요청한다.

일제 강점기 의열단원으로 순국한 최고령자는 64세의 강우규 의사였다.

제군들의 결의에 찬 행동에 나를 여의도 폭파의 폭탄으로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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