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의정활동·지역발전 위한 입법성과 등 인정받아

민주평화당 장병완 의원

[뉴스프리존,국회=박강복 기자] 민주평화당 장병완(광주 동남 갑) 의원이 제23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장병완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을 심사해 그중 우수한 의정활동 성과를 보인 의원들에게 시상해 왔다. 장 의원은 유일한 비교섭단체 의원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갑을관계 분쟁 해결방안,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5.18역사왜곡 방지 및 5.18민주유공자 예우 등의 현안을 토론회와 법안발의, 상임위 질의 등 통해 제기하고 해결해 왔다.

특히 '광융합산업 발전법', '에너지산업특별법' 등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지원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물론 법률소비자연맹이 최근 발표한 ‘국회의원 본회의 출결상황’ 전수조사에서도 광주지역 의원 중 재석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재석률 1위는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를 맡아 각종 협상과 회의에 참석하면서도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인 회의 참석을 소홀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얻은 결과여서 더욱 의미 있다.

장 의원은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지역경제를 위한 선도산업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편안하고, 우리 지역의 경제가 나아지게 하는 민생법안을 더 많이 발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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