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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디개발 김경현 대표 “오렌지거북···건축분야 100년 브랜드 만들겠다”
  • 곽종현 기자
  • 승인 2019.08.01 11:45
  • 수정 2019.08.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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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엠디개발(오렌지거북)

주식회사 케이엠디개발은 지난해 8월 ‘2018 대한민국 리빙브랜드 대상(오렌지거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2018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을 수상한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오렌지처럼 상큼한 디자인, 거북이처럼 장수하는 시공’을 슬로건으로 하는 ‘오렌지거북’은 이 기업이 2012년 런칭해 운용 중인 브랜드숍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이다. 

또한 케이엠디개발은 ‘패밀리숍 등록제도’를 통해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신의경영으로 경영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다음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관심과 주목을 이어가고 있는 주식회사 케이엠디개발 김경현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케이엠디개발과 오렌지거북에 대한 소개를 해 달라.

A. 케이엠디개발은 2007년 설립된 (주)디자인아우라의 새 이름이며, 올해로 13년 차에 접어든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케이엠디개발은 실내건축전문건설업 면허와 옥외광고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조립식 가구’에 대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오렌지거북은 자사 인테리어 브랜드로써, 브랜드숍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라는 특수성을 살려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로드샵 등 다양한 브랜드숍 매장을 디자인·제작·시공하고 있다.

Q. 브랜드숍 인테리어란.

A. 브랜드숍이란 말 그대로 브랜드화 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때문에 브랜드숍 인테리어에서는 상품, 즉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와 해당 브랜드 상품군의 유통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타의 많은 인테리어 회사는 디자인적 관점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오렌지거북은 이러한 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뢰 브랜드의 가치와 유통환경, 더 나아가 마케팅적 측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및 제작, 시공하고 있다.

Q. 그 외에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A. 기본적으로 케이엠디개발은 인테리어 전문기업이다. 때문에 자사 브랜드 오렌지거북을 중심으로 브랜드숍, 매장인테리어 공사를 주축으로 하고 있지만 현재 신축 건축물의 내장공사와 기존 건축물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 그리고 옥외광고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Q. 중소기업인으로서 느끼는 2019년 경제 환경은 어떤가. 

A. 유난히 힘든 한 해다. 국내외적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경기 호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대로 건실하게 운영하던 중소기업들 중에도 폐업하는 곳이 생기고 있다. 그래서 저희 또한 늘 긴장하고 있으며, 긴축경영과 연구개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개별 중소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이러다가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폐업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Q. 향후 계획이나 포부가 있다면.

A. 먼저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2019년을 무사히 이겨내는 게 일차적인 목표이고, 무엇보다 저희 오렌지거북을 좀 더 대중적인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 대기업에서 운용하고 있는 브랜드들에 비해 저희와 같은 중소기업 브랜드는 인지도를 얻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사)들의 마음을 얻다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언젠가는 오렌지거북을 건축분야 100년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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