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강의부터 원고첨삭, 편집&디자인, 출판까지 한 번에 글Ego '책쓰기 프로젝트' 진행

최근 글쓰기 열풍이 불면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 책을 출판하기란 쉽지 않다. 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고 작성을 위한 글을 쓰는 법부터, 출판하는 과정에 대한 방법론까지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시중에는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책 출판과 관련된 강의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진행되는 강의들의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자아실현적인 목적으로 에세이나 소설 등을 쓰기 위한 책쓰기 강의의 경우에는 최소 40만원에서 많게는 60만 원대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더불어 고가의 과정으로, 비문학적인 주제로 기획 출판을 목적으로 하는 프리랜서, 전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의들이 있다. 이런 강의들은 대체로 인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

하지만 대부분 60만 원 대의 자아실현적 목적의 책쓰기 강의의 경우, 책 쓰기나 글쓰기에 대한 방법론을 알려주지만 별도의 디테일한 원고 첨삭이나, 피드백을 진행하지는 않는다. 원고를 작성하는 참가자 홀로 완성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원고 작성조차 마무리하지 못하고 강의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기획 출판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500만 원 이상 고가의 강연은 목차 등 원고의 전반적인 흐름을 잡아주며 원고를 케어해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또한 여전히 원고의 문장, 단어 단위의 디테일 한 첨삭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원고작성지원과 더불어 출판을 보장하는 여부도 중요한 조건 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자아실현을 위한 책 쓰기 강연의 경우에는 230p 기준의 원고를 책으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편집, 디자인을 위한 약 90만 원의 비용을 강의비와 별도로 지불해야 하고, 이는 소장/유통을 위한 인쇄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기획 출판을 목표로 하는 고가의 강의인 경우 기획출판에 성공하면 책 출판에 별도의 비용이 필요하지 않지만, 통상적으로 일반인의 기획출판 성공률은 1~2% 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원고 완성과 책 출판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은 책쓰기 강의에 참여하거나 참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원고를 꼼꼼히 보아주면서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 출판까지 완전히 보장하는 서비스는 제공이 어려운 걸까. 이와 관련하여 출판사 글Ego의 정원우 대표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책쓰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글Ego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쓰기 프로젝트'는 100% 책 출판 보장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출판이 완료된 책은 온라인 교보문고나 네이버 북을 통해 유통을 진행하고, 판매 대금에 대한 인세를 전부 정산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쓰기 프로젝트'는 "글을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6주 안에 자신의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글Ego에서는 6주에 걸쳐 정통 문인인 신춘문예 등단 작가들의 '글쓰기 강의'와 '1:1 원고 집중 첨삭' 과정을 진행하여 개인의 원고를 완성하는 것을 돕는다. 원고가 완성된 이후에는 책 편집과 디자인 과정을 거쳐 출판을 완료하고 유통까지 진행해준다.

'책 쓰기 프로젝트'의 가격은 원고 작성 지원부터 출판해 유통하는 가격까지 포함하여 50만 원 내외로 책정되어 있다. 이는 고가 출판강의의 5~10% 수준으로 출판을 보장하지 않고 글쓰기와 출판 방법론에 국한되어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 타 강의들과 비교되는 가격과 서비스이다.

글Ego의 정원우 대표는 이렇게 수차례 진행되는 전문가의 1:1 원고 첨삭과 책 디자인, 편집, 유통까지 포함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로는 스타트업 출판사로 시작하면서 직접 발로 뛰어가며 인력과 유통망을 구축한 것과 전문 작가, 디자이너, 인쇄소, 인터넷 교보문고 등 책쓰기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직접 구축하고 협업을 이루어내면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전했다.

또한 당장 출판 강의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지만 출판의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자아실현을 돕고자 낮은 참가 비용을 유지하고 있으며, 기성 대형 출판사와 견줄 차세대 출판사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고, 등단 작가부터 책을 출판하고 싶은 평범한 일반인들에게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참가자중 한명인 숙명여자대학교 배유림 학생은 "내가 진짜 책을 쓸 수 있겠어? 라고 반신반의했는데, 진짜 책이 출간되는 것을 보면서 전문 작가만 글을 쓰고 책을 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30대 직장인 참가자 A 씨는 “일에 치여 있는 삶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아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글Ego의 관계자는 확실하게 보장되는 책 출판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책 쓰기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전체적으로 높다고 전하면서 본인의 자아 찾기 뿐만 아니라 책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되면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글Ego가 진행하고 있는 '책쓰기 프로젝트'는 6기부터 13기까지 모두 모집 공고 1주일 이내 인원 조기 마감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라며, "글Ego와 함께 진행하는 책쓰기 프로젝트가 개인들의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다는 점에서 가장 큰 비젼을 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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