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지역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 가족 70여명 초청… 다양한 모터스포츠 이벤트 참여

- 그리드워크 이벤트, 팬미팅, 경기관람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

- 지역 공부방 아동, 발당장애인 택배기사 등 초대… 스포츠 스폰서십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CJ대한통운은 4일 호남지역 택배기사와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 호남지역의 우수 택배기사와 가족을 슈퍼레이스 경기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CJ대한통운 소속 택배기사와 가족이 함께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본격적인 슈퍼레이스 경기 관람에 앞서 출전 차량들과 드라이버, 모델들이 서킷 위에 모두 모이는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가해 슈퍼카 및 스톡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실제 경주용 차량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CJ대한통운이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레이싱 선수들과 직접 만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는 팬미팅을 진행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이번 라운드 특별 경기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와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 클래스'를 가족과 함께 관람했다.

부부택배기사 김동녁씨(37)와 임효정씨(37)는 "평소부터 자동차 레이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슈퍼레이스 경기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오늘 팬미팅 때 만났던 선수들을 가족과 함께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이외에도 지역 공부방 아동, 발달장애인 택배기사 등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모터스포츠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영암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는 전남복지재단 창의학교와 영암덕진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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