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코딩교육/사진=광주동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 광주 동구(구청장 임택)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논리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총4회 실시하며 대상아동은 디지털 평등화를 위해 돌봄계층 아동이 우선 선발된다고 밝혔다.

5일부터 동구청 별관 드림스타트교육장에서 여름방학특강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돌며 방과 후 특강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교재별 주제에 맞는 ▲스토리북 ▲언플러그드북 ▲워크북 등을 활용해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이용해 코딩프로그램을 구현해 볼 수 있는 참여형 방식으로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코딩교육이 아동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재육성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제격차와 상관없이 누구나 정보화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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