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주 도시혁신센터 관계자, 덕진동 안전지킴이 40여 명이 광주 광산구의 안전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광산구를 방문했다.<사진=광주 광산구>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7일 광주 광산구의 안전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 도시혁신센터 관계자, 덕진동 안전지킴이 40여 명이 광산구를 방문했다.

이날 전주시 안전지킴이들은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광산구 '안전광산 프로젝트'에 대해 듣고, '맘편한광산'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안전지도 만들기 사례와 동 시민안전점검단 활동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전주 원도심 재생 사업의 하나로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도시혁신센터 직원들도, 광산구의 실용적 안전정책에 대해 배우며 주민역량 강화에 고민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전은 시민 의식과 자발적 참여가 관건이다"며 "시민참여로 생활 속 안전사각지대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안전광산 프로젝트 사례를 전주시 환경에 맞게 적용해 덕진동의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시민참여 안전정책인 '안전광산 프로젝트'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 마을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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