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 박성수 구청장

[뉴스프리존,서울=최문봉 기자]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은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독일 비젠트에는 유럽 최초의 '평화의 소녀상'이 있다. 대한민국과 독일, 양국의 시민단체가 뜻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지난 2년 간 세계인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해 왔다. 그 길에 우리 송파구도 함께 동참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무리 일본의 경제적 위협이 거세져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며 "앞으로 송파구 68만 구민과 함께 하겠다"고 피력했다.

사진은 박성수 송파구청장의 SNS '소녀상 해외 건립' 응원 메시지다.  <사진=박성수 구청장 페이스북>

한편 송파구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가락1동 송파책박물관에서 '송파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하고, 68만 구민과 함께 아픈 역사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공감의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