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학생 및 주민들에게 장바구니와 텀블러 등 1회용품 대체 물품을 배부했다

[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인하 문화의 거리에서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 억제 및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친환경적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1회용품 Free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추홀구 자원순환과 및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및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한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약 800명의 학생 및 주민들에게 장바구니와 텀블러 등 1회용품 대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주요 1회용품 사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홍보활동을 펼쳐,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문화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회용품에 대한 문제인식을 많은 분들이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친환경적인 소비문화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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