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리셉션 모습.(사진제공=jimff)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주최: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지난 8일 청풍호가 내려다보이는 청풍호반케이블카 비봉산역에서 개막식 리셉션을 진행했다.

이 날 개막식 리셉션장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과 허진호 집행위원장 외 이장호 감독, 배창호 감독, 이명세 감독, 유지태 배우, 함은정 배우, 한선화 배우, 임하룡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의 명소에서 영화인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막작 상영이 종료된 후 진행된 개막리셉션은 제천의 여름밤을 수놓은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이상천 조직위원장과 허진호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K팝스타 출신 가수 백지웅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초청된 국내외 게스트들은 올해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케이블카를 타고 리셉션장으로 이동했다. 청풍면 물태리역에서 출발한 2.3km 구간의 청풍호반케이블카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청풍호와 제천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비봉산 정상에 승강장이 위치해, 제천의 여름밤을 황홀하게 만끽할 수 있다.

8일 개막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3일까지 6일간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편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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