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3개월간…성취감·도전정신 체육활동 기대

드림스타트 클라이밍교실 / 사진=광주동구청

[뉴스프리존,광주=김영관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실내스포츠 클라이밍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동구에 따르면 광주산악연맹과 바위클라이밍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야구 등 활성화된 체육활동 외에 여름철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진행해 아동들에게 체력증진과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스포츠 클라이밍 기본 및 이론교육 ▲장비착용, 로프 매듭법 교육 ▲톱 로핑(암벽 위쪽에 설치된 확보지점에 로프를 묶고 암벽 아래에 있는 확보자의 확보를 받으며 등반하는 방법) ▲볼더링(높이 6~7미터 정도의 돌출한 바위를 오르는 등반기초교육 중 하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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