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초기대처 능력 배양

광주 북부소방서가 최근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가 노인 장애인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최근 관내 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노인·장애인의 신체.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요양보호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에게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119 신고요령 및 적절한 응급처치 시행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 이물질 흡입 응급처치요령 설명 후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교육을 이어 실시했다.

또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노인이나 장애인은 신체특성상 쉽게 온열질환에 노출되므로 예방하는 방법과 대처요령에 대한 내용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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