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토크 콘서트 시즌3 모습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세계문화예술교류단은 10일 수원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인문학토크 콘서트 시즌3”을 시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세계문화예술교류단은 전 세계의 나라들과 문화 예술 공연으로 소통교류를 제일의 목적으로 출범한 비영리단체로서 각 대사관과 연대하여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고 있으며, 평소 시민들과도 소통하고자 사람이 책이 되어 소통이 되자는 휴먼라이브러리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무용인문학으로 선보이기도 했으며, 5월4일에는 수원시 팔달구청에서 사람책 소통공감 시즌1을 시작하여 인문학 토크 콘서트로 발전을 시켜왔다.

이번 “인문학 토크 콘서트 시즌3”는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 안대승 수원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디네이터의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사업소개  ▲전희성 컬쳐브릿지 대표 겸 강사의 “봄날 연애와 같은 소통의 비밀” ▲송은석 심리분석전문가 겸 강사의 “마음근육을 키우는 영화이야기” ▲방명록 작성의 시간등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세계문화예술교류단 문병웅 대표는 "사람이 책이 되는 캠페인을 계속적으로 하여 수원이 전 세계의 중심이 되는 멋진 특례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여 비전을 잃어가는 청년들을 위해 꿈을 심어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했던 선도스틸 이정재CEO(40)는 "이러한 소통강좌가 수원시가 생각하는 사회공헌정책에 아주 잘 맞는 것이라 생각되고,나 자신과 속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게 또다른 나를 발견하는 느낌이었고, 내 마음 근육이 튼튼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번째 강의를 한 전희성 컬쳐브릿지 대표 겸 강사는“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차원인 공유경제, 공유복지의 일환으로 강의를 하게 되었고, 나의 강의로 수원시의 슬로건인 <인화사성>즉 사람이 화합하고 소통하면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수원시민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두 번째 강의를 한 송은석 심리분석가 겸 강사는 “마음근육을 키움으로 상처,좌절과 무기력함을 떨쳐버리고, 활기찬 멘탈경쟁력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강의후 소감을 밝혔다.

세계문화예술교류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것이며, 인문학 토크 콘서트를 연속적으로 하면서 문제점 사각지대에 있는 소통부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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