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4시! 특허청’ 방송 중인 박성우 심사관(좌), 신용진 대표(우)

스크린골프장 자동화장치(이하 SOmate)를 개발, 제조하고 있는 ㈜에스엘미디어 신용진 대표가 특허청의 SNS방송 ‘4시! 특허청’에 출연하여 자신의 개발제품과 발명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4시! 특허청’은 특허청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발명특허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토크쇼 형식으로 녹화한 후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일 오후 4시 공개하는 방송이다. 특허심사관이 진행하며 공무원, 발명가,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다양한 분야의 발명이야기를 안내하고 있어 객관적인 사실과 정보들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유용한 방송이기도 하다.

‘스크린골프 고수 발명가되다’라는 주제로 12일과 13일 두 편의 방송에 함께 한 에스엘미디어 신용진 대표는 개발제품(SOmate)과 스크린골프와 관련한 경력을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허를 상품화한 SOmate는 3개 이상 장치를 16번 조작하며 5분 동안 기다려야 구동하는 스크린 골프장 설비를 '원터치'로 해결한 자동화 장치로써 에어컨, 프로젝터까지 제어할 수 있게 해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신 대표는 현재 골프존의 전체장비에서 4%를 보급하며 사용자에게 성능과 실효성을 인정받았고, 스크린골프장 운영인력을 크게 줄이거나 고객의 편리성이 높아진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실용성이 높고 대당 약 20만 원 수준으로 가성비가 좋아 초기부터 높은 판매고를 이루고 있다는 설명과 향후 업그레이드 제품의 이야기도 더해졌다.

신용진 대표는 이 스크린골프 자동화장치를 개발 및 특허의 상품화하기까지 스크린골프의 편리함을 획기적으로 바꿀 장치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2017년부터 1년 반 동안 전국 400여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향후 실내스포츠의 밝은 미래와 비전으로 발전 가능성 역시 높다고 전하고 있다.

에스엘미디어 신용진 대표는 2018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이 스크린골프 자동화장치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은 바 있으며, 2019년 제54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수상실적을 갖고 있고 대구대학교 골프산업학과 겸임교수, 매일신문 골프칼럼니스트도 역임한 골프분야 전문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신 대표가 출연한 ‘4시! 특허청’ 방송은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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