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평환 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사진=광주시>

[뉴스프리존,광주=박강복 기자] 광주광역시는 최근 (사)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이사회를 열고 현 안평환 대표이사를 제2대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시는 8월 말 제1대 대표이사 임기가 끝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제2대 대표이사 임용을 위한 대표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이사를 공모했다.

응시한 7명의 후보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을 이사장인 이용섭 시장에게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센터 정관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추천된 후보자 중에서 이사장이 제청하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이용섭 시장은 센터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리더십, 조직운영, 현장활동 경험 등을 검토한 결과 1대 대표이사인 안평환 대표이사를 제청해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민선6기에 1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안 대표이사는 2017년 10월 센터 개소부터 도시재생 및 공동체 광역센터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2018 도시재생뉴딜 국비 확보와 마을공동체사업 특성화 및 모델발굴 등에 기여하고, 광주다운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이 시장의 인사원칙인 업무추진 리더십, 전문성을 갖춘 역량있는 후보자로 평가받았다.

대표이사 임기는 오는 9월부터 2021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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