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EDM 아티스트 이준(Ezun)이 오는 31일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인 'EDC 코리아 2019 (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2019)'에서 화려한 첫 무대를 가진다.

Ezun은 그간 미국의 EDM 매거진 EDM Insiders를 비롯하여 EDM Sauce 등 유명 매체에 그의 트랙이 소개 되어 새롭게 떠오르는 '라이징 아티스트'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Ezun은 그의 음악들을 바탕으로 에너제틱하고 볼거리가 풍부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즐길거리가 배가된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페스티벌은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드마우스(Deadmau5), 카슈미르(KSHMR)이 내한 공연을 선보이며, 그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렉트로닉 음악 아티스트 그루비룸, 디제이 한민 등이 대거 참석해 더욱 화려한 축제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여러 온라인 매체에 소개되며 그의 가능성을 입증한 Ezun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유럽에서 펼쳐진 최대의 EDM 페스티벌인 '투모로우랜드 2019'의 에프터 무비 피날레 음악을 피쳐링한 미국 아티스트 'OMZ'와 함께 협업하여 새로운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와의 케미가 잘 나타났던 EDM 트랙 '치킨디너' 는 전세계 스피닝 체인인 '제키 싸이클'의 공식 연습곡으로 선정이 되어 일반 대중은 물론, 스피닝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파이오니어디제이 (Pioneer DJ)가 이끄는 'Wide Awake Around The World' 스테이지에서 16시 40분 부터 17시 20분까지 총 40분 동안 에너제틱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프로듀서 Ezun에서 DJ 이준으로 변모하여 자신의 음악과 특유의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모습을 기대하며 무대를 즐겨보자.

(사진)=EDC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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