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과 김대중 국민을 살리는 마지막 선택' 출간

故 김대중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기념 출판기념회('4.27과 김대중 국민을 살리는 마지막 선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진정한 화합과 평화가 이뤄져 국민이 편안한 나라가 되길 바란다"

1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주)한빛교육 주최, 일간스포츠한국.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 후원의 '故 김대중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관련 출판기념회가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앞서 류재복 대기자-전)인민일보(해외한국판)특별취재국장-는 "오는 18일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남북의 평화, 교류, 협력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시다가 서거하신 고 김대중대통령의 10주기가 되는 날"이라며 "1970년부터 1980년까지 재야인사 시절에 국민을 위한 민주, 인권, 자유, 정의를 위해 열변을 토한 내용을 담은 책을 정리해 출간했다"고 밝힌 가운데 기념회의 의미를 전달했다.

가장 가까이에서 故 김대중대통령과 함께 해온 류재복 대기자는 이 책이 널리 알려지고 역사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재복 대기자(왼쪽에서 세번째)가 故 김대중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기념 출판기념회에서 '4.27과 김대중 국민을 살리는 마지막 선택' 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박태웅 발행인 겸 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 사무총장, 일간스포츠한국 이상규 회장, 민화협 홍보대사 전민영 위원(민화협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축사 대독), 자유한국당 윤용호 부대변인, 고려회관 장영철 관장, 가수 손현우 등이 함께했다.

또한, 고려회관 장영철 관장이 류재복 대기자에게 안중근 의사 도자기를 축하선물해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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