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서 열리는 한국춤문화유산축전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오는 8월 23일 미국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한국춤문화유산축전  공연이 열린다. LA한국문화원, 사단법인 한국춤역사위원회(이사장 민향숙), 미주예총(이영남회장)이 공동 주최 한다.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정신을 미국 현지인과 교포들에게 알리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살리는 한편 미주예총 활동의 역사를 기록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미국에서 평양검무(평안남도무형문화재제1호), 평양검기무를 민향숙 평양검무 전승교수가 처음으로 선을 보이며 그외 명무 김지립(단국대평생교육원주임교수)선생의 김지립류전통춤(한량춤 ,입충), 윤미라무용단(대표윤미라경희대무용학부교수)의 이동안류진쇠춤 등 미주예총 이영남 회장과 단원들의 전통춤들이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이 공연을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춤 역사위원회의 민향숙 이사장의 우리춤이야기에 LA한국문화원, 미주예총, 교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국춤역사위원회는 우리춤을 기록하고 보존하며 우리춤에 대한 연구와 학술교류를 통해 무형유산의 참된 가치를 제고하여 국민 모두가 우리춤 무형유산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춤 전승자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춤이 세계의 무대로 나아가 우리춤 무형유산의 가치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