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붓의 가치 실현
상단여백
HOME 문화 공연/전시 포토뉴스
부천국제만화축제, 다양한 국제교류 및 계약으로 세계의 주목
대상 <곱게 자란 자식> 이무기 / 대상 <그 계절 우리는> 김성곤 수상
  • 문해청 기자
  • 승인 2019.08.18 19:43
  • 수정 2019.08.18 19:44
  • 댓글 0
세계 만화축제 / 사진=문해청기자

[뉴스프리존=문해청 기자] 세계만화인의 꿈, 부천시에서 주최하는 제22회 부천 국제만화축제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한국만화박물관, 한국만화영상진흥관 주변에서 개최됐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 시의장 구스타보 슬라메취가, 주한 체코 대사. 미하엘라 리 주한 체코 문화원장, 권영섭 한국 원로 만화가협회장, 원로만화가 김산호, 이두호, 김수정, 조관제 부천 국제만화 축제운영위원장 이해경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등 만화계 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 내외빈이 참석했다 . 

야외무대 개막식에는 22년 간 발전해온 한국 만화산업의 발전상을 담은 미디어아트와 마임퍼포먼스가 문을 열었다. 이어 부천 유스콰이어 합창단의 애니메이션 주제가 메들리와 함께 ‘신과 함께’ ‘무한 동력' ‘풍월주’ 등 웹툰원작 뮤지컬 공연의 축제개막을 알렸다.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대상은 김성곤 작가의 <그 계절 우리는>이 수상하고 작가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국내 최고권위의 부천 만화대상은 이무기 작가의 <곱게 자란 자식>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무기 작가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 선후배님을 항상 존경하며 곱게 자란 자식과 함께 해주신 독자님들께 이 기쁨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객막일인 14일은 한국만화와 세계를 잇는 만화융복합콘텐츠 교류의 장인 ‘한국 국제 만화 마켓' (KICOM)을 열렸다. 

국내외 76개 기업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국매 만화 콘텐츠 기업과의 1 : 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의 비즈니스 매장이 진행되고 저작권 보호부터 판권 계약, 공동 제작 논의 등 다양한 범위의 네트워크 교류가 되었다 . 

만화주제곡을부르는합창단 / 사진=문해정기자

15일에는 오후 챔피언십 국내 경쟁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독립군 복장 코스프레이어 김영태(24세)는 대학교 4 년생으로 2년 전부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그는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4~5명의 만화동호인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은 국내 최대의 국제코스튬플레이 축제이다. 또한 16일은 야외특설무대에서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국제경쟁의 본선 경기가 국내외 팬의 높은 관심으로 얻었다. 

영예의 우승은 ‘드래곤볼’의 필리핀팀, 2위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인도네시아팀, 3위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중국팀,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의 네덜란드팀과 ‘사무라이 워리어’의 싱가포르팀이 공동 4위의 영예를 안았다. 축제 마지막 날 18일은 국내포즈 및 댄스부문 경연을 진행했다. 

베트남에서 온 심사위원 AGATSUMA NAOMI씨는 이번 행사가 예년과 달리 만화. 그래픽, 연기로 멋진 작품이 연출되었다며 호평했다. 쿠웨이트에서 참가한 하마드와 압둘라만은 베트맨의 조커와 악당을 연기했다. 

캐릭터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 사진= 문해청 기자

심사위원을 맡은 Anas 씨는 어머니와 동생, 친구와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마태식 작가는 1980년 서울신문에 시사만화로 등단한 '시사만화가'로 열정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태식 작가는 이번 축제를 미국·중국·일본·베트남·프랑스 등에서 온 만화가와 출판업자의 각종 계약과 활발한 국제교류의 약속으로 봤다.  

특히 중국 량팡시는 2020년 세계만화축제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랑팡에서 온 만화작가는 "한국에 와서 행사개최와 기술을 배워 2020년 중국 ICC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어 량팡시가 세계적 만화브랜드 도시로 되길 기대" 했다. 세계적으로 한국웹툰산업은 2017년 기준 매출 1조원이 넘는 고도 성장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 중앙에 집중된 문화관련 만화지원사업을 지방에도 균등하게 적용해 지역작가의 지역창의활동과 지방문화 활성화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문화예술정책을 실행해야 한다는 아쉬운점도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해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