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눈물로 열창하는 가수들 / 사진 = 고경하 기자

[뉴스프리존=고경하]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KBS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2019 평화 음악회–꿈을 꾸다(이하‘평화 음악회)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개최했다.

‘꿈을 꾸다 평화음악회’는 가수 인순이, 김태우·손호영, 타이거JK, Bizzy, 이루마, 컨템포디보, 저스트절크 등이 무대에 올랐다. 가요와 클래식, 국악,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KBS 관현악단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했다.

평화음악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홍외순 실버위원장과 김홍걸 민화협 대표 / 사진 = 고경하 기자

평화음악회에는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KBS 양승동 사장, 더불어민주당대구광역시당 김우철 사무처장, 홍외순 실버위원장, 선진규 중앙당 실버위원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과 일반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김우철 사무처장은 "김영삼 정부 이래 문재인 정부까지 여섯 번째 정부를 경험했다. 현재 남북관계, 한일관계가 어렵더라도 온 국민이 단결해서 정부와 대통령을 믿고 '기다림의 미덕'으로 갈 때 대한민국의 영광이 찾아온다."고 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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