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업무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사진=의정부시설관리공단>

[뉴스프리존,의정부=임새벽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20일부터 대형폐기물  처리 과정을 고객들에게 단계별로 안내하는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5월 16일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단 관계자, 시 자원순환과 담당자, 수거업체 관리자들이 참여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은 대형폐기물 스티커 결제완료시와 결제된 대형폐기물의 수거완료시 총 2회 발송되며 기한 내 처리하지 못할 경우 수거 지연에 대한 안내 문자를 별도 발송한다. 고객들은 문자 알림을 통해 수거업체 전화번호를 알 수 있어 수거 관련 문의가 보다 간편해졌다.  

강은희 이사장은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은 고객의 제안을 적극 채택하여 운영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단 본연의 사명인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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