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쿨 무한도전 학교 밖으로’실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 캠페인 활동 ‘청소년 스쿨 무한도전 학교 밖으로’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군산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전북 군산지역 중학생들이 몰카와 밤길 안전한 귀갓길 캠페인 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군산 롯데마트 사거리 일원에서, 학생들의 자율 동아리 캠페인 활동 ‘청소년 스쿨 무한도전 학교 밖으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5개 중학교(군산중, 군산남중, 서흥중, 진포중, 월명중)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학부모 70여명으로 이뤄진 동아리 봉사단은,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몰카와 밤길 안전한 귀가길’ 및 ‘안녕 리액션 (안녕, 안전, 안부)’ 캠페인을 펼치며, 호신용 홍보물품(호루라기)도 함께 배부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학교 내 청소년 스쿨 무한도전’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밖에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해 봉사의 소중함을 느끼고, 많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스쿨 무한도전 학교 밖으로’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백옥경 이사장은 “청소년 자원 봉사자들이 테마별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기르고, 올바른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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