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준비사항 점검하고 직원 노고 격려

구인모 거창군수, 국화전시회 준비 상황 점검ⓒ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구인모 거창군수가 제12회 국화전시회 준비에 한창인 거창사건사업소를 방문하여 국화전시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구인모 군수는 이성순 주무관의 안내를 받으면서 전시회용 국화 100여 종, 10만 본의 생육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특히 국화모형과 디자인에 큰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사건 추모공원은 역사적 아픔이 있는 장소이지만, 국화전시회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역사 교육의 장소가 되고 있다”며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봄부터 국화꽃을 키워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거창군은 제12회 국화전시회를 10월 하순부터 약 보름간 개최 할 예정이며, 다륜대작, 분재작, 대국 등 다양한 모형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