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

[뉴스프리존,인천=노부호 기자]인천 계양구는 오는 24일부터 계양경기장 옆에 위치한 계양꽃마루에서 가을꽃의 여왕 코스모스 단지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2018년 계양꽃마루 코스모스 단지 관련 사진

계양꽃마루는 계양구를 꽃이 피는 마루로 형상화한 대단지의 꽃밭으로서 봄꽃인 유채와 가을꽃 코스모스로 연 2회 개장하여 피로에 지친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금년에는 가을 코스모스 감상을 위해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하였으나, 장기간 고온건조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매일 200여 톤 가량의 물주기를 실시하여 코스모스의 정상 생육을 유도하였으며, 모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여 보다 풍성한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또한 관내에서 발생된 고사목 등을 재활용한 뱃살측정 조형물,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포토존 이외에도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100m)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2km),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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