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변성재 기자] "북미 NXT 출신의 제다 장 내한,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 볼거리 충족"

신생 대한민국 프로레슬링 단체 "Pro Wrestling Society(프로레슬링 소사이어티/ 이하 PWS)"가 1주년 기념 흥행을 개최한다.

PWS는 오는 24일 일요일, 서울시 도봉구 올스타디움 특설링에서 개양 1주년 기념 흥행인 "피닉스 페스트(Phoenix Fest)"를 연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PWS 서울 흥행에서 일본 프로레슬링 단체 류쿠 드래곤의 '여성 베테랑 프로레슬러' 히비스커스 미와 신슈 프로레슬링 '격투 아이돌' 안챠무를 초대한 바 있다.

당시 수 많은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PWS는 이번 24일 두번째 서울 흥행에 북미 NXT 출신의 제다 장을 필두로 사이언 밀러, 레오, 메이헴 등 국외 프로레슬러가 대거 참가한다.

이날 메인이벤트로 일본의 도톰보리 프로레슬링, 오사카 프로레슬링, 제로원, 마사카도 프로레슬링에서 활동했던 '한류 프로레슬링 아이콘' 조경호가 중국 MKW에서 활동하는 애쉬 쉴바를 상대로 PWS 챔피언 방어전을 치룬다.  

오프닝 매치로 MKW 챔피언쉽에 마이클 수와 전얀 리가 격돌하며, 김미르와 PWS로 새롭게 이적한 범솔이 대결, 태그매치로는 PWS 대표이자, '붉은여우' 시호와 브라이언 레오가 팀을 이뤄 엉클머니와 빅샘과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제다 장이 시호와 남녀 혼성대결이 준비되어 있으며, 엉클 머니와 레이 XI가, 사이먼 딜러와 아담 메이헴이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20일 화요일, 본 뉴스프리존과 인터뷰에 조경호는 "최근 국내 프로레슬링 인기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PWS 챔피언으로써 무게와 부담은 상당하다. 한국이 중국보다 프로레슬링 레벨은 상당하며, 이번 애쉬 실바와 대결에 국내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증명할 것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24일 대회장에 꼭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일요일, 서울시 도봉구 올스타디움 특설링에서 열리는 PWS 1주년 기념대회 "피닉스 페스트"는 인터넷 방송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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