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출처: 서울게임아카데미)

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와 언론사 쿠키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NOX가 후원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이하 LET 토너먼트)가 SGA 종로 본원과 부산 캠퍼스에서 각각 열렸다.

‘LET 토너먼트’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 발전 및 E 스포츠 저변 확대라는 목표를 가지고 국내 최초로 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다.

지난 7월 30일 마감된 ‘LET 토너먼트’ 예선 참가 접수에는 약 300명이상의 참가자가 접수했으며, 8월 초부터 진행된 예선전에서는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이스포츠(E-SPORT)과정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플레이가 돋보였다.

총 4팀이 선발되어 진행되는 8월 24일 준결승 및 결승전은 서울게임아카데미 종로 본원 3층, 1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 우승 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2,3등 팀에게는 각각100,5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LET 토너먼트’ 는 고교생 대상 아마추어 대회로써는 이례적으로 현재 E-스포츠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고인규 해설의원이 진행을 맡아 프로게이머를 지망하는 참가 학생들과 시청자들에게 현장감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대회를 트위치로 송출할 것으로 밝혔다.

프로게이머학원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감독은 “미래의 E-스포츠 선수들을 키워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목표를 세우고,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자신감과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대회를 개최한 가장 큰 이유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학원SGA는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자에 대한 교육도 적극 지원하는 등 게임산업에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