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방도 등 274개 노선, 838km 구간 정비

▲순창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로 일제 점검과 정비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사진제공=목포시)

[뉴스프리존,전북=김병두 기자] 전북 순창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 안전을 위해 도로 일제 점검과 정비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순창군에 따르면 관내 지방도 등 274개 노선, 838km 구간에 대하여 파손·변형된 도로노면 덧씌우기와 보수, 배수불량 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칡넝쿨정비, 도로 안전시설 및 이정표 정비 등 도로안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보수 및 정비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건설 공사 구간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사업장 안전점검 및 도로 요철을 보수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순창군은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추석 연휴기간에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클린 순창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도로 점검과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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