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동구 선임기자] 김수경 박사는 인간은 먹고, 쉬고, 일하면서 평생을 보내면서 건강하게 사는 것은 사는 방식, 먹는 음식에 따라 결정되고 식생활에 따라서 건강의 상당 부분이 결정되므로 바른 먹거리가 중요한 이유라고 말한다.

김 박사는 국내 처음으로 본인의 이름으로 김수경 생식을 개발했다. 음식은 질병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고 말한다. “병은 환자 스스로 치료한다. 생식 등 좋은 먹거리는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스로 치유를 돕는다”라고 말한다.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수면, 좋은 공기, 맑은 물이 몸의 면역력을 높이듯이 생식도 마찬가지, 라고 말한다.

뉴스프리존의 국민톡톡TV가 만나본 김 박사는 강원도 영월 상동읍 깊은 산골에서 ‘힐링센터_수피움’을 운영하고 있다. 앞에는 해발 1042m의 선바위가 있다. 그중에 1등 위가 소원바위 다 644년 신라 선덕여왕 때 고승인 자장 법사는 당나라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온 후 이를 봉안하기 위한 장소를 고심하고 있었는데 꿈에 문수보살이 나타나 이곳 본 구례에서 명당 터를 구사한다. 그리하여 이 바위를 보고 100일 치성을 드리며 천하의 명당을 발견하여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정선 정암 사이다. 후 이 바위는 소원을 풀어주는 영험한 바위라 하여 소원바위라 불리게 되었다는 소원바위의 유래까지 친절하게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 맨 처음 생식 개발해서 국민건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데 생식을 개발 하게 된 데 소회를 물음에

우리나라가 사회적으로 특정 분야에서이라는 게 어려운 거는 선수가 총소리 난 다음에 뛰어야 기록이 나오는데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뛰면은 헛바퀴 돈거 같다는 식으로 연구 성과 대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료환경 등 특정 분야의 사회구조에 대한 불합리성을 말하고 싶어 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지금 시대가 많은 힐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이 인식이 변화가 있지만, 그동안의 연구 노력을 보는 시각에 대한 부분에서 그쪽에서 인정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가만히만 있어 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웃음으로 말했지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반대만 하고 모르면 가만히만 있어 달라고 부탁한다는 말이 40여 년 이상을 생식으로 건강을 지키게 해준 식품공학을 연구한 사람의 고집만은 아닌 것으로 보였다.

김 박사는 이런 문제점들이 어떻게 보면 비난받을 일인지는 모르지마는 우리나라는 자기 밥그릇을 지키려는 집단들이 너무 많은 게 문제이면서 그게 우리 민족의 특성이다고 지적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 먹거리가 어떻게 변화해야 한다는 물음에 대해서는

첫 번째 공기가 좋아야 하고 그다음에 물이 좋아야 하고 그다음이 바른 먹거리라고 볼 수 있는데 먹거리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먹어야 할 먹거리가 있고 먹지 말아야 할 먹거리가 있다.

우리가 이 시대를 살면서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너무 많이 먹고 있고, 먹을 거를 덜 먹고

그리고 살면서 제일 힘든게 몸에 좋다는 게 너무 많은게 문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빗대 옛날 왕후장상들이 좋은 거 못 먹어서 죽을 겠느냐? 지금은 좋다는 게 너무 많고 특히 방송 매스컴 등을 통해 한국 사람 먹여서 죽인다고 볼 수 있다. 먹여 죽이는 죄와 먹어서 죽는 죄로 나눌 수 있다.

이 방송 매체의 먹방 등이 바로 먹여 죽이는 죄이고, 건강식품이니 뭐니 하면서 또 불특정 다수의 사람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까 먹어서 죽고 그다음에 몸을 차게 해서 건강을 잃는 사람들이 50% 이상이다

우리 몸의 체온이 내려가면 신진대사가 안 된다, 에어컨 온풍기보다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야 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건강을 지키는 것은 먹여 죽는 일과 먹어 죽는 일 하지 말고 몸 따뜻하게 하고 적절한 운동 하면서 과로 안 하면 되는데 현재 전 국민이 무방비 상태인 거나 다름없다. 100세 시대를 산다고 하면서 이거를 지키지 않으면 어려운 것이다

인터뷰 중에 김 박사는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자리 뜀뛰기를 하면서 젊은이 못지않은 왕성한 체력을 보여줬다.

또한, 나는 나에게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화두를 자주 사용하는데 우리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대접을 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데 누가 지켜 줄 것인가? 하지 말아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하는데 대개 하지 말아야 할 거 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건강하고 돈도 벌고 이런 사람을 세상이 허용하지 않는다.

생식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젊은 시절 내가 건강이 좋지 않은 데다 그리고 그의 아내가 약사라서 약국을 했는데 일반인들은 약을 가지고 병을 고친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로 약으로 병이 고쳐지지 않는 것이고 일시적인 완화 작용은 할 수 있겠지만 약으로 병을 고칠 수가 없는 것이다.

‘병을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면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중국의 유명한 명의 화타도 마음으로 병을 고치는 사람을 ‘상의’ 음식으로 병을 고치는 사람을 ‘중의’ 약으로 고치는 사람을 ‘하의’ 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지만 우리나라는 순서가 뒤바뀌어 ‘하의’가 ‘상의’ 노릇을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김 박사는 생식이 건강을 지키는 이론에 대해 인류가 불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모두 날것으로 먹었지 않았느냐? 사람이 늙어가고 병이 들어간다는 거는 생명력이 약해진다는 것이며 생명력이 고갈되어 가는 것이다

생명력이라는 것은 싹이 나는 기운을 말한다. 곡식이나 이런 씨앗들이 싹을 나게 하기 위해서는 열을 받지 않아야 싹이 나는 것이다. 그래서 싹을 내는 기운을 먹는 것이 바로 생명력을 높여 주는 것이다. 그래서 싹을 내는 기운으로 먹으려면 날것으로 먹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싹이나는 기운을 먹이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던 게 바로 생식의 개념이다. 질병 치료를 하는 환자들이 싹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그 효율이 5배가 높아져서 화식으로 먹는 양의 5분의 1을 일만 먹어도 된다

양을 적게 먹으니까 기초대사 칼로리도 5분의 1이면 되는 것이기에 대사과정에서 공회전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만약 생식하게 되면은 우리 몸에서는 약 25배 정도의 영양 효율적인 면이 생겨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 현대인들이 잘못된 식생활로 인해 건강상태가 망가져 있는 상황에서 만약 생식한다고 보고 그 체질이 개선되는 어떤 변화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과정보다 더 중요한 게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그다음엔 받아들이겠다는 용기 이것이 필요한 것이다. 먹어 왔던 습관, 술도 마찬가지고 여러 가지 음식들도 마찬가지이지 않느냐?

그렇듯이 습관을 끊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습관에서 벗어나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이다. 40여 년 동안 많은 환자와 상황을 보고 얘기를 하다 보면 말을 듣는 사람은 건강을 지킬 수 있고, 건강 회복을 아직 못 하는 사람들 보면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이다. 옳은 소리를 해도 말을 듣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생식으로 인한 몸의 변화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건강한 사람에게는 예방의학적 측면 차원에서 생식하라고 권한다.

반대로 질병을 앓는 사람들은 절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요강에 앉아서 똥 안 나오는 사람은 덜 아픈 사람이라고 자주 말한다. 그래서 생식이 맛이 있네! 없네를 떠나서 살라면 먹어 줘야 한다는 얘기다.

그리고 평생을 마르고 닳도록 생식하라고는 하지 않는다. 1년 정도 해 보면은 몸의 변화가 나타난다. 웬만한 사람은 한 달만 먹어도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 피부가 달라진다. 삼시 세끼를 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한 끼만 먹어도 피가 달라진다.

두 끼 먹으면 더 빨리 달라지고 세끼 먹으면 더 빨리 달라지는 것이다. 특히 당뇨는 절대적으로 생식을 권한다. 특히 나는 당뇨에는 꼭 생색을 권한다

이 당뇨 중에 2형 당뇨 같은 경우에는 생식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김 박사는 본인이 이야기하는 건강을 지키는 원칙에 대해 국민톡톡TV 같은 이런 방송에서 내가 얘기한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전달을 해서 국민건강을 지켜 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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