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케어 앱 ‘마인드위즈’를 개발한 ㈜유비윈은 사용자 개인의 현재 상태와 생활패턴 등을 분석하여 좀 더 효과적으로 뇌파를 유도할 수 있는 기술에 관련하여 특허를 취득하였다고 전했다. 

마인드위즈란 브레인비트와 자연의 소리, 백색소음 등의 컬러노이즈, 클래식음악 등을 활용하여 인간의 잠재능력개발 및 심상의 안정 극대화를 꾀하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으로, 수면유도, 집중력향상, 창의력증진, 스트레스 해소, 졸음깨기, 기분전환 등 총 15가지 모드의 심리케어를 지원한다. 세부기능 면에서 동일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유사한 제품으로 엠씨스퀘어를 연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마인드위즈에서 받은 특허로는 이번이 세번째인 해당 특허기술은 마인드위즈 프로그램 시작 전에 설문형식으로 사용자 개인의 정보를 수집한 후 그 정보를 토대로 초기주파수, 목표주파수, 주파수 가변폭 등을 정해주는 뇌파유도벙법을 말한다.

유비윈 관계자는 “이러한 방법을 통해 사용자의 심리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허 대상 프로그램은 마인드위즈의 닥터프로(Dr. Pro)와 닥터사운드(Dr. Sound)에 곧 적용될 예정으로 다음 업데이트부터 기존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미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으로 그 효과를 검증받은 마인드위즈는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뇌파유도와 관련해 이번까지 총 3건의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해당 기술들은 향후 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수면등, 수면밴드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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