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6시 29분경 서울 노원구서 달리던 화물차 화재발생, 운전자 피해없어/ⓒ안데레사

[뉴스프리존,서울=안데레사 기자] 28일 오후 퇴근 시간대인 6시 29분경 서울 노원구 노원로 38길 주공아파트 인근 사거리에서 달리던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 엄씨(56세)는 무사히 탈출해 부상없이 피신했다.

사고차량 운전자 엄씨에 의하면 화물차가 출발해 500m 직진하던 중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재 화물차는 모두 전소가 됐고, 이 사고로 퇴근시간대와 맞물려 인근에 교통정체가 심해 매우 혼잡한 상황이다.

화재차량

한편, 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 박덕수씨는 화재차량을 발견하고 119에 곧바로 신고를 하고, 재빠르게 인근 건설 공사장에 뛰어 들어가 소화기를 가져와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즉시 화재진압에 나서 피해를 줄였다.

사고로 소방차 8대가 출동해 화재차량 진압에 나서 완전히 불은 꺼졌으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를 조사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